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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저출생 문제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신혼(예비) 부부들에게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 과 주택담보대출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 대출'인 인천형 주거정책을 발표했는데요,
바로 젊은 부부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i+집 dream) 정책입니다.
1+1 주거정책 = ‘아이 플러스 집 드림’( i+집 dream) 1천 원 주택, 주택담보대출이자 1.0% 지원해 저출생 대응 |
아이 플러스 집드림(i+집 dream)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4년 7월 9일 저출생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i+집 dream)'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인천시의 '아이 플러스 집드림(i+집 dream)' 정책은 신혼(예비) 부부들에게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 원 주택’과 주택담보대출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 대출’인 인천형 주거정책인데요,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신생아특례 등 기존 은행 대출에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줄인 것이 골자입니다.
천원주택 : 하루 임대료가 1천 원
우선, 인천시는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 원 주택’을 공급합니다. 인천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 주택이나 ‘전세임대’ 주택을 하루 임대료 1천 원(월 3만 원)에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천원주택은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매입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전세임대 주택은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아파트 등 전용 85㎡ 이하)을 구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계약한 후 빌려주는 것입니다.
■ 인천형 신혼부부 공공임대 지원(천 원 주택) 개요
구분 | 내용 |
지원대상 |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 |
공급규모 | 연간 1,000호(매입임대 500호, 전세임대 500호) |
지원기간 | 최초 2년(2회 연장, 최대 6년 지원) |
공급기준 | 무자녀 65㎡이하, 1자녀 75㎡이하, 2자녀 이상 85㎡이하 |
※ 전세임대 | 최대 보증금 2.4억(초과 시 자부담) |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2025년부터 인천시의 매입 임대주택 500호, 전세 임대주택 500호 등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신혼부부는 인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 임대주택과 전세 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매입 임대주택을 선택하면 현재 인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임대 주택으로 입주하게 되는데,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는 신축 빌라가 많아 부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 임대 주택은 부부가 시중 아파트나 빌라를 직접 고르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인천시가 부담하는 전세 보증금은 최대 2억 4000만 원이며 이에 자금을 더해 더 비싼 전셋집을 구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1.0 대출 :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인천시는 자녀를 출산한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1.0 대출)’도 추진하는데요,
이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최대금리 3.3%, 최저금리 1.6%) 등 이미 인하된 금리에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출산 가구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주택을 마련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1.0 대출) 개요
구분 | 내용 |
지원대상 | 2025년 이후 출산 가구 |
공급규모 | 총 15,000호(연간 3,000호, 5년간 시행) |
지원내용 | 대출상한 3억원(초과시 자부담) |
지원금리 | 1자녀 0.8%, 2자녀 이상 1.0% |
지원금액 | 연간 최대 300만 원 |
지원기간 | 최장 5년 |
지원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의 경우 0.8%, 2자녀 이상 출산하는 경우 1.0%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년간 지원됩니다. 소득기준은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과 같으며, 2025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2억 5천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 사전 준비와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이번 주거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인데요, 신혼부부라면 생활에 매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좋은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천시 천원주택 신청하기▼
지금까지 인천시 ‘1+1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i+집 dream)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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